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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레드캡투어, 장기 렌터카 성장 전망"

최종수정 2022.07.06 07:25 기사입력 2022.07.06 07:25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KB증권은 레드캡투어 에 대해 불확실한 경기 전망 속에서 기업간 거래(B2B) 중심의 여행 및 렌터카 사업 포트폴리오 구조가 아주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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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캡투어는 B2B 중심의 여행 사업과 자동차 대여, 중고차 매매 등 렌터카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LG와 LS, LX, GS 계열사를 중심으로 현대글로비스, 대우건설 등 다수의 거래선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 1위 상용여행업체 미국 아멕스(AMEX)사와 전략적 제휴 등 외국계 기업 거래선도 확보하고 있다.


올해 1분기 매출액은 60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5%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12억원으로 45.8% 늘어날 전망이다. 당기순이익도 48.6% 증가한 72억원이 예상된다. 렌터카 매출은 이 기간 5.6% 감소하며 부진했지만, 코로나19로 감소했던 여행 매출이 22% 증가한데다, 장기 렌터카 부분도 2019년 2분기 처음으로 2만대를 넘어선 이후 올해 1분기 2만2826대로 증가폭이 커졌다.

임상국 KB증권 연구원은 "장기 렌탈 계약 확대가 렌터카 차량수 증가로 이어지고 있는 점은 실적 증가 요인"이라며 "여행 부문은 꾸준한 법인 고객 유치 노력으로 점유율 확대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최근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B2B전문 여행사수가 크게 감소한데다, 최근 항공사 해외 노선 확대가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는 점은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해외 출장 수요 본격 확대에 따른 점유율 상승과 이익 회복이 기대된기 때문이다.


또 꾸준한 배당 매력이 돋보인다는 평가다. 레드캡투어는 2009년 이래 13년 연속 배당을 실시하고 있는데, 시가배당률이 3~5%대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3개년도 주당 배당금은 2019년 800원, 2020년 600원, 지난해 800원 등이다.

다만 임 연구원은 "B2B 중심의 사업 구조 특성상 성장에 다소 한계가 있다"면서 "코로나19 불확실성도 변수"라고 전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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