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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중소기업 기술사관’ 확대…첨단산업 정예인력 양성

최종수정 2022.07.06 07:33 기사입력 2022.07.06 07:20

중진공·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한국직업능력연구원 3자 협약
민·관 정예 기술사관 육성 위해 적극 협력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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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곽민재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인력 수급에 애로를 겪고 있는 첨단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중소기업 기술사관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기술사관은 특성화고(2년)+전문대(2년)+중소기업 사업단을 구성해 연계 교육(4년)을 통한 현장 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4차 산업혁명 및 디지털 경제로 빠르게 전환되면서 첨단산업은 우리 미래의 산업 먹거리로 부상했지만, 정작 중소기업들은 현장에서 일할 사람이 부족하다고 호소하는 실정이다.


중기부는 중소기업이 원하는 우수한 현장 기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기술사관(2022년 10개 사업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중기부는 기술사관 참여대학 및 중소기업 대표의 의견을 청취하고, 올해 참여대학에 중소기업 기술사관 명판을 전달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한국직업능력연구원 3개 기관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술사관 협의체 구성, 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 기술사관 사업단 발굴, 교육과정 및 정책개발 등 우수 기술사관 육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중소기업 대표는 “최근 인력 구하기가 어렵고, 신규 직원도 6개월 이상 교육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기술사관은 맞춤형 인재를 제공해주므로 앞으로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봉성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총장은 “전문대학은 직업교육의 전당으로서 그간 기술사관을 육성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는 첨단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특성화고와 협력해 산업수요에 긴밀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관계기관과 협력해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우수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기술사관 졸업생이 참 괜찮은 중소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대교 중기부 기술혁신정책관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등 직업교육 전문기관들의 협력 거버넌스 구축으로, 반도체 등 첨단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정예 기술사관 양성이 기대된다”며 “중기부는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을 민간 주도로 양성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곽민재 기자 mjkw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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