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취미 전문성 살린 봉사 프로그램 기획
핸드메이드 방석·점자벽보 등 선물 소외 계층에 제공
임직원·대학생 참가자 함께 어르신·소상공인 라이프스토리 영상 콘텐츠 제작
"일상생활 속 친환경 경영 실천에 앞장"

CJ온스타일 임직원들이 시각장애인의 글자 학습을 위해 고안된 교구 '점자벽보'를 직접 제작하고 있다.

CJ온스타일 임직원들이 시각장애인의 글자 학습을 위해 고안된 교구 '점자벽보'를 직접 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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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CJ온스타일은 임직원이 일상생활에서 즐겁게 실천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임직원 각자의 취향과 상황에 맞춰 실천할 수 있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이웃과 환경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겠다는 목표다.


CJ온스타일은 '1년에 한 가지 실천하기 챌린지'(1 YEAR 1 ACTION CHALLENGE)를 통해 임직원의 적극적인 봉사활동 참여를 장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어르신, 시각 장애 아동 등을 위해 양말 목 부분을 재활용해 만든 방석, 점자벽보 등을 제작하는 '핸드메이드 선물봉사'를 실시했다. 집에서 각자 여가시간에 맞춰 수행하는 이같은 봉사 프로그램은 봉사활동자는 자신의 특기와 취미를 살릴 수 있다는 점에서, 수혜자는 특별한 선물이 된다는 점에서 서로 간에 만족도가 높다는 설명이다. 이번 핸드메이드 봉사활동도 참여 신청 인원이 150여명에 달했다.

최근 임직원의 콘텐츠 제작 전문성을 활용한 재능봉사 프로그램 '온화'(On:話)도 시작했다. CJ온스타일이 대학생 참가자를 선발해 서울 서초구 어르신과 소상공인에게 각자의 라이프스토리를 담은 콘텐츠를 제작해주는 봉사활동이다. 작품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영상 콘텐츠 제작에 전문성을 가진 CJ온스타일 임직원이 대학생 참가자들의 멘토로 나선다. 7월부터 11월까지 대학생 서포터즈와 멘토가 함께 완성한 영상, 웹툰, 스토리북 등 콘텐츠로는 소규모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CJ온스타일은 "임직원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도록 권장하고 있다"며 "회사와 가정에서 일회용기 사용량과 음식물 폐기량 줄이기를 실천하면 정식 봉사활동 1시간을 인정해준다"고 말했다. 회사 카페에서 텀블러를 5회 이상 사용하거나 구내식당이나 집에서 잔반을 남기지 않은 식탁을 5회 이상 웹 사이트에 인증 하는 방식이다. 매일 소비하는 음료와 생수 구매 시 라벨이 없는 제품을 사거나 라벨을 제거한 용기를 5회 이상 인증해도 봉사활동 참여로 인정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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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홍 CJ온스타일 전략지원담당은 "CJ온스타일은 신규 ESG 경영 방침 'YESGO'에서 발표한 사회와 환경을 위한 실천에 임직원이 동참할 수 있도록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일상봉사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며 "임직원들이 각자의 특기와 재능을 발휘해 개인적 가치를 실현하면서 동시에 지역사회 만족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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