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폴란드 원전기업과 MOU…현지 협력 강화
폴란드서 '한국원전의 밤' 행사 개최…수주전 '속도'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 쉐라톤호텔에서 열린 ‘한국원전과 첨단산업의 밤’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 한국수력원자력]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 쉐라톤호텔에서 열린 ‘한국원전과 첨단산업의 밤’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 한국수력원자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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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세종=이준형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신규 원자력발전 건설을 추진 중인 폴란드의 원자력발전 기업과 현지 협력을 강화한다. 한수원의 폴란드 원전 세일즈가 본격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수원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 쉐라톤호텔에서 폴란드 원전 기업인 BAKS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한수원은 BAKS 등 폴란드 기업 3곳과 폴란드 신규 원전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하고 현지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폴란드는 40조원 규모의 원전 사업을 추진 중이다. 최대 9000MW급 원전 6기를 짓는 대형 프로젝트다. 앞서 한수원은 지난 4월 폴란드 원전 사업 주무부처인 기후환경부에 사업제안서를 제출했다. 폴란드 원전 수주전은 한국, 미국, 프랑스 등 3파전이 될 전망이다. 본입찰은 내년 개시된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 쉐라톤호텔에서 열린 ‘한국원전과 첨단산업의 밤’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 쉐라톤호텔에서 열린 ‘한국원전과 첨단산업의 밤’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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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한수원의 원전 수주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바르샤바 쉐라톤호텔에서 '한국원전과 첨단산의 밤'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이창양 산업부 장관을 비롯해 한국과 폴란드 원전기업 관계자 약 30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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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행사에서 "한국은 주어진 공기와 예산으로 원전을 건설할 수 있는 유일한 나라"라며 "폴란드 신규 원전 건설을 위한 기술력, 경제성, 사업 역량, 재원 조달 등 모든 측면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췄다"고 말했다.


세종=이준형 기자 gil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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