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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발굴 나선 롯데, 남창희 대표 “좋은 기술 현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최종수정 2022.07.01 14:45 기사입력 2022.07.01 14:45

롯데슈퍼와 롯데벤처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1일 부산시 부산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2022 B.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챌린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오른쪽부터 전영민 롯데벤처스 대표, 남창희 롯데슈퍼 대표, 송용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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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롯데슈퍼가 ‘2022 B.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챌린지’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유망 스타트업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1일 롯데슈퍼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업무협약식을 열고, 롯데벤처스·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공동 사업 운영 및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협약에 따라 리테일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 3개사를 선정해 지원하기로 했다.

남창희 롯데슈퍼 대표는 이날 인사말에서 “아무리 좋은 생각과 기술도 현업에 어떻게 적용이 되느냐에 따라서 성공할 수 있고 실패도 할 수 있다”며 “롯데슈퍼는 현업과의 스타트업의 매칭 과정에서 그들이 갖고 있는 생각을 훨씬 더 가능성있게 업그레이드 시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 대표는 이어 “부산은 롯데에게 형제같은 도시기 때문에 오늘 행사가 더욱 의미있다”고 덧붙였다.


전영민 롯데벤처스 대표도 “우리가 남이가, 부산이 남이가, 롯데가 남이가”라며 이번 부산 행사에 힘을 실었다.


송용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은 “부산에 남은 청년들이 별로 없다. 남아있는 청년들이 안 떠나게 하고 떠나간 청년도 돌아오게 하는 것이 부산 스타트업의 해결 방안”이라며 “많은 분들의 협력과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롯데슈퍼는 지난 5월부터 6월 초까지 진행한 모집에 지원한 스타트업 가운데 고득점 상위 9팀을 추렸다. 이날 현장에서는 최종 3팀 선정을 위한 PT발표 심사가 진행된다.


선정되는 3개 스타트업은 롯데슈퍼 현업 부서와 매칭되어 약 6개월간 협업하며 온·오프라인에서 기술과 서비스를 실제 테스트할 기회를 제공받는다. 또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사업화 지원금(최대 1000만원) 및 피칭 데이 참여 기회와 더불어 롯데벤처스의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L-Camp(엘캠프)’의 우선 선발 기회 등 다양한 인프라와 지원을 받게 된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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