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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바르면 세가지 효과가 … 인코아, 2등급 창상피복재 ‘히라셀’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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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치유·수분 공급·피부 재생, 해외서 주목

의료기기 연구개발 전문기업인 인코아는 최근 2등급 점착성투명창상피복재 히라셀(Hylacell)을 출시했다.[이미지출처=인코아]

의료기기 연구개발 전문기업인 인코아는 최근 2등급 점착성투명창상피복재 히라셀(Hylacell)을 출시했다.[이미지출처=인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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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의료기기 연구개발 전문기업인 인코아가 최근 2등급 점착성투명창상피복재 히라셀(Hylacell)을 개발해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히라셀은 하이드로겔 형태로 손상된 피부의 점막부 염증(삼출물) 흡수를 통한 상처를 치유하고 수분 공급, 피부 재생 등 한 번 도포로 세 가지 효과를 낸다고 인코아 측은 소개했다.

주요 성분은 히알루론산, 알지네이트, 락틱엑시드 등이다.


히알루론산은 삼출물을 흡수하고, 수분 공급과 주름 예방 효과가 있으며 알지네이트는수분 공급, 독소를 제거한다. 또 락틱엑시드는 각질 제거 및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


히라셀이 기존 창상피복재와 다른 강점은 pH 조절로 피부 보호와 재생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만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깥쪽 피부는 피부 본연의 수분이 증발하지 않도록 pH 4.7의 하이드로겔 보호막으로 감싸고 피부 안쪽은 건강한 피부의 pH인 5.5 약산성으로 유지해 수분 유지 방어력은 높이고 아토피, 여드름 등을 유발하는 각종 유해균은 억제시킨다는 것이다.

김동탁 인코아 대표는 “히라셀은 피부 재생을 위한 최적의 성분으로 최적의 피부 환경을 만들어 주기 때문에 빠른 회복과 피부 재생을 기대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어 수출에도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jisu589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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