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지랩파마, 차세대 항암제 개발사"
흥국증권 분석보고서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흥국증권은 28일 뉴지랩파마에 대해 차세대 항암제인 대사항암제(KAT-101)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28일 소개했다.
뉴지랩파마는 한국과 미국에서 대사항암제에 대한 임상 1/2a상을 진행하고 있다. 탈레트렉티닙 또한 글로벌 임상 2상을 하고 있다. 대사항암제는 암세포 내에 진입, 세포의 대사를 차단해 에너지원 생성을 막는 기전이다.
이나경 흥국증권 연구원은 "헥소키나제2에 의해 기능이 억제된 세포자살기능(VDAC) 기능을 회복하고 암세포 사멸을 유도한다"며 "뉴지랩파마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와 한국 식약처에서 동일 디자인으로 간암 대상 임상 1/2a 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임상 1상은 3개의 코호트로 투약 방식에 따라 초음파를 이용해 표적부위 주변에 주사하는 IT·경구용·경구용/IT 컴비네이션으로 구성한다"며 "투약 후 8주마다 추적관찰하고 전체 투약기간은 12개월로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뉴지랩파마는 자체적으로 대사항암제의 임상 2a상까지 진행한 후 FDA 조건부승인 신청과 타 적응증으로의 라이선스 아웃 계획이 있다"고 했다.
아울러 "KAT-101은 2020년 미국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다"며 "간암 2상을 마치고 적응증을 확대할 계획으로 현재까지 FDA 승인을 받은 대사항암제는 아기오스 파마슈티컬의 백혈병(AML) 치료제 ‘아이드히파(Idhifa)’가 유일하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뉴지랩파마는 탈레트렉티닉 임상 1상 진행 종료 후 중국 바이오텍 ‘아노트 테라퓨틱스’로부터 탈레트렉티닙의 한국 판권 및 동남아, 일본 협상권을 라이선스 인했다"며 "탈레트렉티닙은 ROS1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 대상 임상 1상과 중국 임상 2상 중간결과에서 긍정적인 데이터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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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뇌전이가 발생한 비소세포폐암 환자에게서 높은 반응률을 보여 뉴지랩파마는 우수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1,2차 치료제 시장으로 침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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