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30개팀에 사업화 자금 최대 5000만원 등 지원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이하 중기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과 함께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 오디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28일과 29일 이틀 간 서울 노들섬 라이브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오디션은 생활문화 기반 유망 소상공인들을 발굴하고 소상공인만의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 개발을 지원해, 이들이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창작자, 스타트업, 소상공인 간 협업하는 3가지 유형이 있다. 지난 3월에 1324명의 소상공인이 지원해 13.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서류·대면 평가를 거쳐 소상공인과 창작자 등의 파트너로 이뤄진 100개 팀이 선정됐다.


강한 소상공인 뽑는 오디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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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한강 노들섬 라이브 하우스와 그 주변에서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피칭대회, 제품전시, 선배 창업가·투자자와의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양일 간 진행되는 피칭대회를 통해 선발된 30개팀에게는 강한소상공인 인증서와 함께 '2Xel 성장 프로그램(기획, 제작, 검증, 개선 패키지 지원)'에 사용될 사업화 자금 5000만원이 지급된다. 또한 운영기관인 엔피프틴파트너스, 중소상공인희망재단,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의 보육프로그램이 추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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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영준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관은 "지금까지의 소상공인 정책이 코로나로 피해받은 생계형 소상공인의 경영회복에 중점을 뒀다면, 이제는 성장가능성이 있는 소상공인의 육성에 대해 고민할 시기"라며 "소상공인을 우리나라의 중요한 경제주체로 국민들에게 인식시키고 중소·중견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는 성장사다리 구축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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