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계류장에 들어선 쿨카고센터. 대한항공과 인천공항공사가 함께 투자해 운영중이다.<사진제공:대한항공>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계류장에 들어선 쿨카고센터. 대한항공과 인천공항공사가 함께 투자해 운영중이다.<사진제공: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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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대한항공 대한항공 close 증권정보 003490 KOSPI 현재가 26,050 전일대비 1,250 등락률 -4.58% 거래량 2,368,660 전일가 27,3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유류비 폭탄에 휘청이는데…"오히려 좋아" 장기 수혜 기대되는 항공사들[주末머니] 통합 대한항공 12월17일 출범…5년6개월 만 대한항공, 美 캘리포니아 과학 센터에 '보잉 747' 전시장 공개 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로부터 의약품 항공운송 인증(CEIV Pharma) 자격을 갱신했다고 24일 밝혔다. 온도관리가 중요한 의약품의 항공운송 전문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앞서 2019년 첫 인증을 받은 후 3년마다 재인증 심사에서 통과했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세계 운송 전문가가 정한 의약품 운송절차와 보관시설, 장비·규정 등 280여개 항목을 심사받아야 한다. 대한항공은 올해 2월부터 인증갱신을 위한 임시팀을 꾸려 5개월간 준비, IATA 전문위원의 심사를 통과했다.

백신이나 실험용 시약, 혈청 등 의약품이나 꽃·수산물·과일 등 신선화물을 운송하기 위해서는 수송 전 과정에서 각 품목별로 요구되는 최적 온도를 유지하고 안전하게 운송해야 한다. 대한항공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지난해 9월부터 제2 여객터미널 계류장에 쿨카고센터를 지어 항공화물의 외부노출을 최소화하고 있다.


대한항공 화물기<사진제공:대한항공>

대한항공 화물기<사진제공: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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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화물 운송 전문성을 갖춘 덕에 코로나19 상황에서 긴급 방역물품을 수송하는 데 일조할 수 있었다고 회사는 전했다. 대한항공은 2020년 9월 백신 태스크포스를 꾸려 방역당국과 긴밀하게 협조해 코로나19 백신을 수송해왔다. 지금껏 1억회분 이상 코로나 백신을 수송했으며 치료제·진단키트도 전 세계로 실어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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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글로벌 시장에서 의약품 수송에 관한 전문성과 서비스 품질을 입증해 국제 항공화물시장에서 경쟁우위를 한층 강화시켜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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