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영화감독 허우 샤오시엔 공동수상

사진=강릉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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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이슬 기자] 강릉영화제(GIFF) 김동호 이사장이 말레이시아영화제에서 평생공로상을 받는다.


말레이시아영화제는 다음달 16일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제5회 말레이시아 골든 글로벌 어워즈(Malaysia Golden Global Awards)에서 김동호 이사장이 평생공로상(Lifetime Achievement Award)을 수상한다고 17일 밝혔다.

조안 고(Joanne Goh) 조직위원장은 “김동호 이사장은 부산영화제와 강릉영화제의 창립자로, 영화제와 영화 산업 전반에 걸쳐 찬사를 받아온 수많은 업적을 남겼다"고 전했다.


앞서 말레이시아영화제에서 홍콩의 영화감독 쉬안화(허안화), 배우 홍진바오(홍금보) 등이 평생공로상을 수상했으며, 올해에는 김동호 이사장과 대만의 세계적인 영화감독 허우 샤오시엔이 공동 수상한다.

'아시아 영화계 대부'로 불리는 김 이사장은 그 공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은관문화훈장(2005), 프랑스 파리시 훈장(2006), 유네스코 펠리니상(2007), 프랑스 예술문화훈장 오피시에(2007), 대한민국 국회대상 공로상(2011), 이탈리아 우디네 극동영화제 평생공로상(2013), 프랑스 레지옹 도뇌르 슈발리에 장(2014)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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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이사장이 이끄는 강릉영화제는 지난 4월 오정완 영화사 봄 대표를 새 집행위원장으로 영입하고 조직을 전면 개편하며 본격적인 영화제 개최 준비에 착수했다. 예술감독 체제에서 집행위원장 체제로 전환하며 관객 친화적 프로그램을 강화하겠다는 각오다. 오는 11월3일부터 9일까지 열린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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