숍라이트클래식 둘째날 2언더파, 코그린 2위, 리디아 고와 하타오카 공동 5위, 고진영 공동 14위

박성현의 부활 조짐 "4타 차 공동 9위"…킨훌트 "1타 차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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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박성현(29·사진)의 부활 조짐이다.


12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시뷰골프장 베이코스(파71·6190야드)에서 이어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숍라이트클래식(총상금 175만 달러) 둘째날 2언더파를 보태 공동 9위(5언더파 137타)에 자리했다. 프리다 킨훌트(스웨덴) 선두(9언더파 133타), 로렌 코그린(미국) 2위(8언더파 134타), 조디 이워트 셰도프(잉글랜드)가 공동 3위(7언더파 135타)다.

박성현은 3타 차 공동 7위에서 출발해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었다. 10번홀(파4) 보기 이후 11~12번홀 연속버디로 힘을 냈고, 13번홀 보기는 14번홀(이상 파4) 버디로 곧바로 만회했다. 이후 17~18번홀 연속 버디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에는 4번홀(파4)에서 보기 1개만 적어낸 것이 아쉬웠다. 선두와는 4타 차다. 평균 260야드의 장타에 퍼팅 수 26개가 인상적이었다. 그린적중률은 55.56%에 그쳤다.


박성현이 바로 메이저 2승을 포함해 LPGA투어 통산 7승을 수확한 정상급 선수다. 그러나 2019년 7월 NW 아칸소챔피언십 우승 이후 3년 가까이 무관에 시달리고 있다. 같은 해 8월 브리티시오픈 8위 이후 10위 이내 성적이 한 번도 없을 정도로 슬럼프다. 올해도 지난주 US여자오픈 공동 28위가 최고 성적이다. 그러나 최근 3개 대회에선 ‘6개 라운드 60대 타수’를 칠 정도로 뚜렷한 회복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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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다 킨훌트가 숍라이트클래식 둘째날 13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갤러웨이(미국)=Getty images/멀티비츠

프리다 킨훌트가 숍라이트클래식 둘째날 13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갤러웨이(미국)=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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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훌트가 4언더파를 작성해 리더보드 상단을 접수했다. 아직 우승이 없는 세계랭킹 271위다.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하타오카 나사(일본)가 공동 5위(6언더파 136타)에서 기회를 엿보고 있다. 전날 선두였던 스테파니 키리아코우(호주)는 2타를 잃고 공동 14위(4언더파 138타)로 밀렸다. 한국은 고진영(27) 공동 14위, 이정은6(26)와 최혜진(23) 공동 22위(3언더파 139타), 박인비(34)가 공동 30위(2언더파 140타)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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