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경찰, 농산물 절도 부부 피의자 검거
인적이 드물고 심야시간대 관리가 허술하다는 점 노려 범행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전남 보성경찰서는 10일, 심야시간 인적이 드문 마늘밭에 침입해 100만원 상당의 마늘을 상습적으로 절취한 부부 A씨(73세)와 B씨(66세)를 탐문수사와 잠복수사 끝에 검거했다고 밝혔다.
일정한 직업이 없는 부부 A씨와 B씨는 인적이 드물고 심야시간대 관리가 허술하다는 점을 노려 범행을 저질렀으며, 자식처럼 애지중지 키운 농산물을 몰래 훔쳐가는 파렴치한 범행으로 농심을 멍들게 한 피의자 부부를 보성의 주택에서 검거했다.
보성경찰은 지난 5. 29.사건 발생 직후, 사건 해결을 위해 주변 CCTV 영상분석 등을 통해 용의자들의 인상착의를 특정해 마을주민 상대 탐문수사로 피의자들의 주거지를 확인해 검거 했으며 도난 당한 마늘은 회수해 피해자에게 돌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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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임관 경찰서장은 “수확철을 맞이하여 농산물 절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데, 군민들의 피땀으로 일군 농산물을 훔친 절도범에 대해서는 반드시 검거하여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농산물 절도 예방을 위해 보성군민들 대상 예방홍보활동 및 순찰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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