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과 그 이후의 미래를 준비하는 전 세계 주요 100대 대학의 혁신 정도를 평가하는 ‘혁신대학 2022 랭킹(The WURI Ranking 2022)’이 스위스 현지시간으로 9일 오후 3시 발표된다.


세계 최초의 ‘혁신대학 랭킹’인 ‘WURI 랭킹’은 미래에 필요한 인재 육성을 요구하는 기업과 사회의 수요에 맞추기 위한 혁신적인 대학을 평가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WURI’는 World’s Universities with Real Impact의 약자로, 현장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세계 대학을 평가한다는 뜻이다.

WURI 랭킹은 한국의 국제경쟁력연구원이 주관하고, 세계 120여 대학이 회원으로 참여하는 한자대학동맹(HLU), 한국의 산업정책연구원(IPS), 스위스 제네바 소재 유엔 산하의 유엔훈련조사연구소(UNITAR), 스위스 루가노 소재 프랭클린 대학 테일러 연구소 등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WURI 랭킹은 올해 출범 3년차를 맞았다.


WURI 랭킹은 ▲글로벌 100대 대학 순위 ▲산업 적용 ▲기업가정신 ▲윤리 가치 ▲학생의 이동성과 개방성 ▲위기 관리 ▲4차 산업혁명 등 6개 부문별 50위 순위로 구분해 총 7가지 랭킹을 동시에 발표한다. 매년 1개의 새로운 지표를 추가했는데, 올해 신설된 4차 산업혁명 분야는 인공지능과 같은 새로운 혁신 기술의 도입을 통한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능력과 혁신 기술의 활용을 위한 대학의 혁신 능력을 평가한다.

6개 부문의 평가에 참가한 대학은 총 309개다. 평가 사례는 총 792개로, 아시아 뿐만 아니라 북미, 남미, 유럽,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등 세계 곳곳의 대학을 포함한다.

AD

이번 ‘제3차 혁신대학 WURI 콘퍼런스’에서는 올해 WURI 랭킹을 공개하는 동시에 상위 랭킹에 오른 대학의 다양한 혁신 사례를 소개한다. 콘퍼런스에는 제1대 한자대학동맹 헹크 필만 총장, UNITAR의 구마모토 미호코 부장, 프랭클린대학의 그렉 워든 총장이 축사를 하고, 제2대 한자대학동맹 총장인 한국산업정책연구원 조동성 이사장이 기조연설을 한다. 국제경쟁력연구원 이사장인 문휘창 서울대 명예교수가 WURI 랭킹을 발표한다.


세종=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