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이 9일 민선8기 인천시장직 인수위원회 현판 제막을 마치고 인수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인천시장직 인수위]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이 9일 민선8기 인천시장직 인수위원회 현판 제막을 마치고 인수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인천시장직 인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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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은 9일 "더 큰 인천의 꿈을 키워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유 당선인은 이 날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 마련된 인천시장직 인수위원회 출범식에서 "민선 8기에 대한 시민의 기대와 바람이 크고, 당연히 충족해 나가야 한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또 "8년 전에는 사심없이 일 열심히 하는 사람으로, 정치는 좀 못한다는 그런 얘기도 들었다"며 "그러나 이젠 정치에서도 꿈을 꿔 시민의 행복, 인천과 대한민국의 정치발전에도 기여할 것" 이라고 역설했다.


유 당선인은 이어 인수위원과 특보위원들에게 "모두 위촉장과 임명장의 의미를 되새겨야 한다"며 "시장 당선인이 수여한 것은 300만 시민께서 주신 것으로 생각하고 그 엄숙한 명령을 간직해 맡은 바에 충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여러분은 저랑 가치와 철학을 공유하고 같은 마음"이라면서 "일에 성과를 내 민선 8기가 역사에 남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천시장직 인수위는 위원장에 정유섭 전 국회의원, 부위원장에 선대위 총괄본부장 출신 류권홍 변호사, 대변인에 민현주 전 국회의원, 당선인 비서실장에 박병일 전 인천시장 비서관을 비롯해 김석원 전 청와대 국민소통비서관, 김진용 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조용균 전 인천지법 부장판사 등 모두 20명의 위원이 임명됐다.


인수위는 ▲지역균형발전분과 ▲미래창조분과 ▲시민행복분과 ▲시정혁신분과 등 4개 분과로 구성되며 인수위원 20명이 나눠 맡게 된다.


아울러 정무특보·안보특보·공보특보·청년특보·대외협력특보 등 5개 분야의 특별보좌관과 5개의 테스크포스(제물포르네상스·뉴홍콩시티·교통인프라·공감복지·환경)를 두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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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는 오는 30일까지 활동하고 마감한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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