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일 한국전력 사장(왼쪽에서 두번째)이 패트릭 프래그먼 웨스팅하우스 사장(오른쪽에서 두번째)과 원자력발전 수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 = 한국전력]

정승일 한국전력 사장(왼쪽에서 두번째)이 패트릭 프래그먼 웨스팅하우스 사장(오른쪽에서 두번째)과 원자력발전 수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 = 한국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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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세종=이준형 기자] 한국전력 한국전력 close 증권정보 015760 KOSPI 현재가 39,650 전일대비 1,100 등락률 -2.70% 거래량 4,631,320 전일가 40,75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한국전력, 쉽지 않은 상황...목표주가 25%↓" '중동 휴전' 호재에 코스피·코스닥 상승 마감 '미·이란 휴전' 소식에 코스피 5%↑…매수 사이드카 발동 과 한국수력원자력이 미국 원자력발전기업 웨스팅하우스와 원전 수출 협력을 위한 공동 워킹그룹을 만든다.


9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한전·한수원은 지난 8일 한국을 방문한 웨스팅하우스 사장단과 잇따라 면담을 진행했다. 한국을 찾은 웨스팅하우스 사장단은 패트릭 프래그먼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해 개빈 류 아시아 지역 사장, 김정은 한국지사장 등으로 구성됐다. 한전·한수원은 웨스팅하우스 사장단과 해외 원전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전과 웨스팅하우스의 면담은 지난 8일 진행됐다. 정승일 한전 사장은 면담에서 "해외 대형 원전시장에 공동 진출하기 위한 협력모델을 개발하고 다양한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하자"고 제안했다.


한수원은 이날 열린 면담에서 웨스팅하우스와의 시너지 효과를 강조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한국의 사업관리 능력 및 기술력과 웨스팅하우스의 강점을 결합하면 더 강력한 경쟁력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전과 한수원은 이번 면담을 계기로 한미 원전 기업 간 협력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한전·한수원은 웨스팅하우스와 공동 워킹그룹이나 위원회를 구성해 원전 수출 협력 방안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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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웨스팅하우스 사장단은 한국형원전(APR-1400)이 적용된 신고리 3·4호기와 윤석열 정부 들어 건설이 재개된 신고리 5·6호기를 방문한다. 웨스팅하우스 측은 국내 원전 시설을 둘러보고 한국의 원전 기술력을 확인할 계획이다.


세종=이준형 기자 gil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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