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지지 시위대가 지난해 1월6일(현지시간) 워싱턴DC 연방의회 의사당 서쪽 벽을 기어오르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지지 시위대가 지난해 1월6일(현지시간) 워싱턴DC 연방의회 의사당 서쪽 벽을 기어오르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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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현 기자] '1·6 의사당 난입 사태'를 조사한 미국 하원 특별위원회가 오는 9일 공개 청문회를 열 예정이다.


7일(현지시간) 미 일간지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은 미 하원 특별위원회가 미국 동부시간으로 9일 오후 8시에 청문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의회 폭동을 선동했다는 정황 증거들이 나오면서, 청문회 결과가 차기 대선을 노리는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큰 타격을 줄 가능성도 있다.


NBC, CBS, ABC 등 미 주요 방송사들은 '황금시간대'에 진행되는 청문회를 생중계한다. MSNBC와 CNN 등은 밤샘 중계에 돌입한다.

1·6 의사당 폭동이란, 2020년 11월 대선 패배 결과에 불복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층이 지난해 1월6일 조 바이든 대통령의 당선 인증 절차를 진행하던 상·하원 합동 회의를 막으려고 의회에 난입한 사건을 말한다. 당시 의원들이 긴급 대피하고, 당일에만 경찰 1명을 포함해 5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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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700명이 넘는 가담자가 재판에 넘겨졌다. 폭동 전 의사 주변에서 지지층을 상대로 연설한 트럼프 전 대통령 역시 폭동을 선동한 혐의로 수사선상에 올라 있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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