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 소나기…낮 최고 26도
낮부터 경기동부·강원영서·충청내륙·전북내륙·전남북동부 5~40mm
9일 새벽부터 저녁까지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에 비
소나기가 내린 18일 서울 시내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고 예보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수요일인 8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대기가 불안정해져 낮부터 밤 사이 경기동부와 강원영서, 충청내륙, 전북내륙, 전남북동부, 경북남서내륙에 5~40mm 가량 소나기가 내린다. 아침까지 전라권에 5mm 미만 비가 오는 곳이 있고 제주도와 경남권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기상청은 "좁은 지역에서 비구름대가 발달해 내리는 소나기의 특성상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지역 간 차이가 크고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많겠으니 기상정보를 참고해달라"고 설명했다.
9일 새벽부터 저녁까지 기압골의 영향으로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 5~40mm 가량 비가 내리겠다. 충청권 내륙과 전북 내륙, 경북 북부 내륙에도 5~40mm 가량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온은 평년(아침 14~18도, 낮 22~28도)과 비슷하지만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9일까지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낮겠다.
이날 오전 7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6.9도, 인천 18.3도, 수원 18.4도, 춘천 14.2도, 강릉 13.8도, 청주 16.7도, 대전 7.8도, 전주 17.2도, 광주 16.5도, 제주 19.3도, 대구 15.6도, 부산 15.9도, 울산 14.9도, 창원 15.4도 등이다.
8일 낮 최고기온은 19~26도다. 서울과 수원은 26도, 인천·대구·창원·제주 23도, 강릉·포항·울산 등은 20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이다.
강원동해안과 경상권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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