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비대위에 '선수별 대표 위원' 포함 검토
초선과 재선, 다선 의원들 의견
고르게 반영하겠다는 취지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6.1 지방선거 패배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 총사퇴를 결정한 가운데 3일 국회 대표회의실 문이 굳게 잠겨 있다. 민주당은 이날 국회의원·당무위원회 연석회의를 열고 6·1 지방선거 참패에 따른 수습책을 논의할 예정이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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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대선과 지방선거 패배를 수습할 비상대책위원회에 선수별 대표를 뽑아 비대위원으로 합류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초선과 재선, 다선 의원들의 의견을 고르게 반영하겠다는 취지다.
5일 민주당에 따르면 당 대표대행을 맡은 박홍근 원내대표는 선수별로 간담회를 열어 비대위원장에 적임인 인물을 추천해 달라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원내대표가 선수별 비대위원 선출 아이디어를 검토하는 이유는 비대위 구성과 향후 활동에 소통이 필요하다는 지적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현 전 공동비대위원장이 지방선거 기간 쇄신 의지를 담은 기자회견을 했을 때 당 구성원의 동의를 얻지 않아 문제가 됐던 사례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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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인사를 수혈할 가능성도 있다. 민주당은 2016년 총선 직전을 비롯해 지난해 4월 재보선 패배 및 올해 대선 패배 직후 비대위를 꾸린 바 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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