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서는 전통시장에서 보이는 소화기를 점검 및 정비하고 있다. 사진=광주 북부소방서 제공.

광주 북부소방서는 전통시장에서 보이는 소화기를 점검 및 정비하고 있다. 사진=광주 북부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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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준호 기자] 광주광역시 북부소방서가 오는 27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4개소 내 설치된 보이는 소화기 320개에 대한 점검 및 정비를 화재예방 캠페인과 병행 실시한다.


전통시장 보이는 소화기는 화재 발생 초기에 누구나 빠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시장 내부의 벽, 기둥 등에 설치된 소화기다.

소방서에서는 대형 화재 위험이 많은 전통시장에 대해 최초 발견자가 직접 초기 소화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통해 화재를 예방하고자 보이는 소화기를 보급하고 주기적인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 및 정비의 주요사항은 사용기한 도래 등으로 성능 저하 및 분실, 도난 등의 소화기를 교체하고 보강이 필요한 위치에 보이는 소화기 추가 설치 등이다.

또한, 상인회 및 시장 점포 등의 관계인들을 대상으로 보이는 소화기 위치 및 유사 시 사용법 교육 등 화재 예방 캠페인을 병행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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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호 예방안전과장은 “초기 화재 시 소화기 한 대가 소방차 한 대의 역할을 한다”며 “유사 시 초기 대응에 사용될 수 있도록 전통시장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준호 기자 juno12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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