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시스템 ‘빼기’ 시행
[고창=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전북 고창군은 9일부터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 ‘빼기’를 본격 시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빼기’ 서비스는 대형폐기물 배출 시 읍·면사무소에 방문하거나 전화하지 않고, 모바일 앱과 온라인을 통해 수거신청에서 결제까지 한 번에 가능한 서비스다.
스마트폰 앱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빼기’ 앱을 내려받으면 된다.
이후 배출 품목을 촬영한 뒤 앱에 사진을 올리면 사물 인식 AI 기능을 통해 견적이 산출되고 수거 장소를 입력한 후 비용을 결제하면 된다.
자동으로 생성된 배출번호를 직접 폐기물에 기재하거나 종이에 써서 붙인 후 약속한 배출 장소에 내놓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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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군은 지난 3일 ‘빼기’ 시스템 시행을 앞두고 환경시설사업소 회의실에서 읍·면 담당주무관 및 환경미화원 30여명에게 업무 교육을 실시하고 홍보물 8000매를 제작·배부하는 등 안정적인 도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모바일에 익숙지 않은 고령 인구를 위해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 정착시까지 기존의 배출 방식(전화·방문)과 병행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광수 군 환경시설사업소장은 “모바일 대형폐기물 배출서비스 ‘빼기’ 도입이 평일 낮에만 처리 가능했던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의 불편함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바른 폐기물 배출 및 자원순환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군민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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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gjg7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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