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대한항공, 화물 호조에 여객수요까지 ↑…목표주가↑
대한항공이 코로나19라는 어두운 터널에서 벗어나 다시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18일 인천 중구 운서동 대한항공 정비 격납고에서 관계자들이 봄을 맞아 ‘보잉 747-8i’ 항공기를 세척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DB금융투자는 6일 대한항공 대한항공 close 증권정보 003490 KOSPI 현재가 26,050 전일대비 1,250 등락률 -4.58% 거래량 2,368,660 전일가 27,3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유류비 폭탄에 휘청이는데…"오히려 좋아" 장기 수혜 기대되는 항공사들[주末머니] 통합 대한항공 12월17일 출범…5년6개월 만 대한항공, 美 캘리포니아 과학 센터에 '보잉 747' 전시장 공개 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상향, 목표주가 역시 3만6000원으로 상향제시했다.
대한항공의 올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8052억원, 영업이익 7884억원으로 각각 전년동기대비 60%, 533% 증가했다. 시장전망치 역시 상회하는 수준이다. 화물부문이 실적개선을 이끌었는데, 화물 및 국제여객은 전년대비 142% 늘며 유류비 등의 비용증가를 상쇄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률은 28%를 기록했다.
DB금융투자는 여행객 증가로 올 1분기 국제여객 수송량은 전년대비 115%증가했고 일드 역시 14% 증가한 것으로 추정했다.
올 2분기에는 해외입국 시 격리 면제 등 연휴 등으로 국제 여객 수요의 본격 반등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공급망 적체가 지속되며 화물 부문의 운임 및 수송량 강세 역시 올 하반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대한항공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6589억원, 영업이익 4681억원으로 전망치인 3245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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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모 DB금융투자 연구원은 "화물 부문의 실적 호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국제 여객수요도 2분기부터 본격 개선될 전망"이라며 "이에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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