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콜롬비아 공군이 차세대 훈련기로 한국의 'TA-50'과 'FA-50'(골든이글)을 선택했다고 미국 군사 전문 매체 디펜스뉴스가 30일(현지시간) 콜롬비아군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디펜스뉴스는 콜롬비아 공군은 한국의 훈련기 구매를 위해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협상이 진행 중이라는 것을 부인하고 있지만 익명을 요구한 현지 소식통들은 공군이 한국 항공기를 선호한다는 것을 정부가 인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콜롬비아 공군의 차세대 훈련기 사업에서 한국의 최종 경쟁 상대는 M-346 고등 전투 훈련기를 내세운 이탈리아 레오나르도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골든이글은 1990년대 말 미국 록히드 마틴사와 공동으로 개발돼 2005년 실전 배치됐다. GE의 'F404' 엔진을 장착하고 마하 1.5 속도로 1850㎞를 비행할 수 있으며, 단거리 적외선 유도 공대공 미사일과 공대지 무기를 탑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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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스뉴스는 콜롬비아는 한국전 참전국 중 하나로 한국과의 군사협력이 처음은 아니라면서 2012년 콜롬비아 해군이 한국산 SSM-700K 대함 미사일을 구매했고, 한국 해군은 2014년과 2020년 콜롬비아 해군에 중고 호위함을 기증했다고 전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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