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경 여론조사]경기도지사, 김동연 43.3% vs 김은혜 43.9%…오차범위 내 '초박빙'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6·1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로 출마하는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내 초접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당이 경선을 마치고 경기도지사 후보를 확정함에 따라, 지지층 결집이 본격화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9일 아시아경제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27~28일 경기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1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무선 90%·유선 10%, 자동응답)를 실시한 결과, 차기 경기도지사로 적합한 후보를 묻는 질문에 김동연 후보를 꼽은 응답자 비율은 43.3%, 김은혜 후보를 선택한 비율은 43.9%로 집계됐다. 두 후보간 격차는 오차범위 내인 0.6%포인트였다. 기타 인물은 7.6%였으며 '없음(3.0%)'과 '잘 모름(2.2%)'을 택한 부동층 비율은 5.2%였다.
연령대별로는 60대를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김동연 후보를 지지하는 비율이 김은혜 후보보다 높았다.
20대(51.0%), 30대(44.6%), 40대(54.0%), 50대(52.3%)에서는 김동연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 비율이 높았고, 60세 이상(70.2%)에서는 김은혜 후보 지지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경기 북부권(47.8%)에서는 김동연 후보가, 동부권(50.2%)에선 김은혜 후보가 앞섰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자의 90.3%가 김동연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고, 국민의힘 지지자의 82.1%가 김은혜 후보를 지지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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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조사됐나 = 이번 조사는 아시아경제의 의뢰로 리얼미터가 27일과 28일 이틀간 경기도 소재 18세 이상 유권자 5만7108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010명이 응답을 완료, 응답률은 1.8%였고 무선(90%)·유선(10%) 자동응답 방식,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22년 3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림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조사 개요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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