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15개 시·도 37개 시험장서 실시

'방역업무 지원' 간호직 공채시험 앞당겨 실시…평균 경쟁률 11.2 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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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지방공무원 간호직 8급 공채 필기시험이 30일 15개 시·도의 37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28일 행정안전부는 보건소 인력 부족 해소 및 재택치료자 관리 등 감염병 대응 업무 부담 완화를 위해 간호직 8급 공무원 1004명을 조기 선발한다고 밝혔다. 그간 간호직 공채시험은 매년 6월 8·9급 공채시험일에 시행하였으나 올해는 보건소 인력 충원의 시급성을 감안해 시험을 앞당겨 실시한다.

지난 2월 21일부터 25일까지 시·도별로 간호직 8급 공채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1만 1274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은 11.2 대 1이다. 지역별로는 광주가 39.7 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경기가 8.4 대 1로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아울러 대구, 울산, 충북, 충남, 전북, 경남, 제주 등 7개 시·도에서는 의료기술, 보건연구사 등 17개 직렬의 선발인원 184명에 대한 자체 경력경쟁임용시험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 확산 방지 및 수험생의 시험응시 편의를 위해 방역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고 치료 및 격리 중인 수험생은 각 시·도에 마련된 별도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르게 되며 시험 당일 코로나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예비시험실에서 응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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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 지방자치분권실장은 “코로나 확진자 수가 완만한 감소 추세에 있지만 15개 시·도 및 방역당국과 긴밀하게 협력해 수험생이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시험장 방역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수험생들도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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