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중증환자 전문병원 건립 공약
“아이 키우기 좋은 경기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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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현지 기자] 경기지사 출마를 선언한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어린이병원 건립 등 어린이 의료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16일 공약했다.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도는 전국에서 아이들이 가장 많은 곳(0~12세 인구 148만명)임에도 불구하고 어린이전문병원이 없어 많은 분들이 서울로 ‘원정’ 진료를 떠나고 있다”며 “도내 남북 권역별로 어린이 중증환자를 대상으로 한 전문병원을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신혼부부 유입이 늘어나는 점을 감안해 경기도를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겠다는 취지다.

24시간 어린이병원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그는 “휴일이나 한밤중에 아이가 아플 때 문을 여는 병원이 없고 비싼 진료비를 각오하고 종합병원 응급실을 찾아도 성인 환자에 순서가 밀리기 일쑤”라며 “24시간 어린이병원을 도내 시·군별로 운영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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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경기도가 서울을 넘어 전국에서 가장 살고 싶은 곳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권현지 기자 hj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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