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추경안 5월초 소개…신정부 출범 즉시 국회 제출"
재산 증식 논란엔 "청문회 때 다 말씀드리겠다" 답변
윤석열 정부 초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11일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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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세종=권해영 기자]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11일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은 5월초에 소개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신정부가 출범하면 바로 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추 후보자는 이날 경제부총리 후보자 임시 집무실이 마련된 서울 예금보험공사로 첫 출근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추 후보자는 고물가 대응책과 관련해선 "청문회 준비 과정에서 좀 짚어보고, 일부 사항은 청문회 과정에서 말씀드리겠다"며 "청문회 마치고 기회가 주어지면 구체적인 구상을 담아 국민 여러분께 말씀드리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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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증식 논란에 대해선 "청문회 때 다 말씀드리겠다"고 답변했다. 최근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고위공직자 정기재산 변동신고에 따르면 추 후보자의 재산은 2016년 11억원에서 2021년 말 401억원으로 30억원 가까이 불어났다. 추 후보자가 2016년 총선에서 당선된 후 줄곧 국회의원 신분이었고 연봉도 1억~1억5000만원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재산 증가폭이 크다.
세종=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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