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윤중로를 따라 벚꽃이 활짝 피어나고 있다. 영등포구는 3년만에 서강대교 남단에서 의원회관 네거리까지 벚꽃길을 개방하기로 했다./윤동주 기자 doso7@

서울 여의도 윤중로를 따라 벚꽃이 활짝 피어나고 있다. 영등포구는 3년만에 서강대교 남단에서 의원회관 네거리까지 벚꽃길을 개방하기로 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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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일요일인 10일은 낮 기온이 30도에 이르는 곳이 있는 등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다만 전국 대부분 건조하고 일부 지역에 바람이 강해 산불에 주의해야 한다.


9일 기상청 예보내용을 보면, 10일 오전은 서울지역 기온이 12도 정도며 다른 지역도 8~15도 정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강릉은 오전부터 19도로 높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구름이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낮 기온은 서울이 25도인 것을 비롯해 강릉과 안동, 포항이 29도, 울산·광주는 26도, 부산은 21도 정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5~10도가량 높은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 기온 차가 15도 이상으로 커질 전망이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6~19도, 낮 최고기온은 19~30도 정도일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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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날씨지만 바람이 강한 곳에선 초당 30m 이상으로 불겠다. 이날도 미시령과 설악산, 고성, 속초 등 강원 산간지역과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이 불었다. 최근 산불이 자주 발생한 만큼 산에 갈 때 인화물질을 가져갈지 말고 야외활동을 할 때도 주의해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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