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금통위 4월 동결…5월 금리인상 전망"
[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오는 4월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5월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은 총재가 공석인 상황과 한은의 선제 금리 인상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5월 금리 인상이 타당하다는 분석이다.
9일 키움증권은 "높은 물가 흐름이 나타남에도 4월보다는 5월에 수정경제전망 발표와 함께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안예하 연구원은 "최근 대외 금리 변동성 확대에 따라 2 조원 규모의 단순매입을 진행한 점 또한 4월보다는 5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지지하는 요인"이라고 판단했다.
키움증권은 올해 연말 금리 수준을 1.75%에서 2%로 상향했다. 안 연구원은 "최근 3 년물 금리가 2.9% 수준까지 오르면서 2% 이상의 기준금리를 반영하고 있는 점과, 높은 물가 흐름, 미국의 가파른 긴축 속도를 감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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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연구원은 "5월, 8월, 11월에 각 한 차례 씩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하반기 경기 모멘텀 둔화 가능성은 유효하지만 높은 물가와 대외 통화정책 변화 등을 고려할 때 추가적인 금리 인상이 단행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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