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는 산수굴다리부터 전 재활용창고 간 도로 477m 구간을 전면 개통했다고 3일 밝혔다.
‘산수굴다리~전 재활용창고 간 도로’는 연장 477m, 폭원 15m 왕복 3차로로 푸른길 공원, 두산위브 아파트, 그린로제비앙 아파트 등 활발한 도시개발로 늘어난 교통량에 대한 개선이 필요했던 구간이었다.
이번 개통을 위해 사업비 72억원을 투입,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해결됐다.
동구 관계자는 “산수동 지역의 교통환경 개선은 물론 푸른길 공원을 이용하는 지역민들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도로는 지난 2015년과 2019년 2차례에 걸쳐 202m 구간을 먼저 개통하고 마지막 3차 275m 구간을 최근 준공하면서 총 477m 구간을 전면 개통하게 됐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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