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리공업 군산공장 전경<사진제공:LX인터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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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LX인터내셔널 LX인터내셔널 close 증권정보 001120 KOSPI 현재가 45,450 전일대비 900 등락률 -1.94% 거래량 142,584 전일가 46,35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LX인터, 서울역 쪽방촌 찾아 플로깅 활동 LX인터내셔널, 1분기 영업익 1089억원…전 분기 比 96.2%↑ LX인터내셔널, 정기주총서 구혁서 신임 대표이사 선임 은 30일 코리아글라스홀딩스가 갖고 있던 한국유리공업 지분 전량을 5925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유리공업은 ‘한글라스’라는 브랜드로 알려진 유리 제조기업으로 국내 시장점유율 2위다. 1957년 설립돼 가장 오래됐다. 건축용 판유리와 코팅유리가 주력 제품이다.


앞서 두 회사는 지난해 12월 인수 양해각서를 맺고 3개월간 정밀실사를 거쳤다. 31일 주식매매계약을 맺기로 했다. 코리아글라스홀딩스는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 글랜우드PE가 세운 투자목적회사다.

LX인터는 기술력과 안정적인 시장지위를 높이 평가했다. 고가 제품군인 더블 로이유리는 에너지 절감·태양광 차폐성능·원가 등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봤다. 아울러 이번 인수로 신사업 일환으로 추진중인 소재분야 시장진입에 더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회사 측은 "유리는 국가기산산업에 필수 자재로 안정적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산업 매력도가 높은 분야"라며 "유리분야를 지속가능한 신규영역으로 낙점하고 높은 기술경쟁력을 갖춘 한국유리공업을 인수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인수 후 한국유리공업 기업가치를 높여나가기로 했다. 종합상사가 가진 글로벌 소싱역량을 활용해 공급망 관리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것으로 봤다. 친환경 고효율 설비·스마트팩토리 등을 위해 투자하고 유리 연관 영역 진출 가능성도 열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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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춘성 LX인터내셔널 대표는 "이번 인수로 기존 자원 사업의 손익 변동성을 보완하는 안정적 수익 기반을 추가로 확보하고 친환경·첨단산업 등 다양한 소재분야에 새로 진출하는 교두보를 마련했다"며 "사업가치 제고와 신성장 동력발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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