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 전경. 사진제공=인권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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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성필 기자] 국가인권위원회는 다음 달 1일 인권위 인권교육센터에서 사단법인 한국비정규노동센터와 공동으로 '콜센터 노동자 인권상황 실태조사' 결과 발표와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인권위가 작년 한국비정규노동센터에 연구용역을 의뢰해 콜센터 노동자 인권상황 실태를 조사한 결과, 콜센터 상담노동자는 저임금, 휴게공간 사용의 어려움 등 열악한 노동조건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주 1회 이상 감정노동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응답자 3분의 2는 업무 관련 질환을 진단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아울러 콜센터 상담노동자 절반 가까이 극단적 선택을 생각해 본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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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을 계기로 드러난 콜센터 상담노동자의 열악한 인권상황과 문제점, 정책적 대안과 법제도 개선안 등을 중심으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현업에 종사 중인 콜센터 노동자들의 토론도 예정돼 있다. 토론회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석인원이 제한되며 인권위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


조성필 기자 gatozz@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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