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 2021년 노동생산성 동향 결과 발표

지난해 전산업 노동생산성지수 전년 比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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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지난해 제조업과 서비스업 공통적으로 2020년에 비해 부가가치와 노동투입이 반등하면서 전산업 노동생산성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생산성본부(KPC, 회장 안완기)는 30일 '2021년 노동생산성 동향(2015년=100)'을 발표하며 이 같이 밝혔다.


전산업 노동생산성지수(부가가치 기준)는 전년 대비 3.8% 증가한 113.3으로 나타났다. 부가가치가 증가한 한편 노동투입도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2020년에 비해 건설투자가 감소했으나 민간소비와 수출이 반등하고 정부소비와 설비투자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부가가치는 4.2% 증가했다. 노동투입의 경우 근로시간이 감소했으나 근로자 수가 이보다 더 크게 증가해 전년에 비해 0.4% 늘었다.

제조업 노동생산성지수는 전년 대비 5.8% 증가한 123.2로 나타났다. 부가가치는 6.6% 증가했으며 노동투입은 근로자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근로시간이 증가해 0.8% 상승했다. 주요업종별로 보면 컴퓨터·전자·광학기기는 노동생산성이 전년 대비 10.8% 증가했다. 화학물질·화학제품의 노동생산성은 전년 대비 3.2%, 기계·장비는 8.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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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업 노동생산성지수는 전년대비 3.4% 증가한 112.1로 나타났다. 부가가치와 노동투입이 각각 3.7%, 0.3% 증가한 결과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 노동생산성이 전년 대비 5.4% 증가했다. 전문·과학·기술 노동생산성은 0.9% 감소했으며 숙박·음식업은 5.7% 증가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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