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 서재, '3월의 서재' 차트 공개…'불편한 편의점' 1위
[아시아경제 서믿음 기자]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가 ‘밀리의 서재 회원들이 선택(Pick)한 3월의 서재’ 차트를 발표했다.
3월에는 과학 분야 도서가 종합 2위를 차지하는 등 색다른 양상을 보였다. 과학 전문기자가 집필한 논픽션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과학과 철학을 유려하게 결합시킨 스토리가 호평을 받으며 주요 오프라인 서점뿐 아니라 밀리의 서재에서도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전 세계 출판업계 최초로 24시간 내 예약 판매 100만 건이라는 대기록을 남긴 ‘12 1/2 부와 성공을 부르는 12가지 원칙’은 밀리의 서재 3월 차트에서도 4위에 오르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베스트셀러를 연이어 탄생시키고 있는 밀리 오리지널 콘텐츠도 우수한 작품성을 바탕으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밀리 오리지널로 먼저 출간돼 현재까지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올라 있는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는 최근 새롭게 공개된 오디오북까지 5위에 올랐다. 밀리의 서재가 선보인 새 오리지널 콘텐츠인 윤가은 감독의 산문집 ‘호호호’는 출간 한 달여 만에 밀리의 서재에서 3위를 기록하고 오프라인 서점에서도 순위권에 진입하며, 밀리의 서재에서 입소문을 타 베스트셀러로 이어진 ‘불편한 편의점’,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신드롬과 유사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밀리의 서재는 최근 회원들이 앱 내에서 좋은 책을 발견하고 읽는 경험에서 나아가, 이 책을 종이책으로도 소장할 수 있도록 관련 기능을 추가했다. 도서마다 제공되는 ‘종이책 구매하러 가기’ 버튼을 클릭하면 영풍문고에서 해당 책을 구매할 수 있는 페이지로 한 번에 연결된다. 밀리의 서재는 이 기능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독서 경험을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보다 편리하게 이어갈 수 있을 것이란 기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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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는 콘텐츠 종수만큼 독서의 계기도, 방법도 점차 다양해지고 있는 트렌드가 부각된 것도 특징적이다. 지난달 타계한 이어령 교수의 대담집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은 이 달 ‘밀리 라이브’ 방송에서 다시금 소개되며 역주행 끝에 6위에 안착했다. 즐겨본 드라마의 명대사를 글로 감상하며 여운을 느끼려는 독자들이 늘면서 ‘그 해 우리는’ 대본집이 차트 10위에 올랐다. 방송에서는 다뤄지지 않은 장면도 포함된 무삭제 대본집으로, 드라마 팬들에게 더욱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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