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친환경 에너지" 롯데, 신성장 사업 본격화
롯데의 신성장 엔진이 본격화되고 있다. 도심항공교통(UAM), 메타버스에 이어 헬스케어사업에도 진출한다. 수소·배터리 소재 분야에서 외부 기관과의 협업 및 투자도 이어가고 있다.
롯데지주는 최근 700억원을 출자해 ‘롯데헬스케어’를 설립하기로 결정하고, 본격적으로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및 투자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롯데헬스케어는 진단, 처방, 관리 등 전 영역에서 ‘내 몸을 정확히 이해하는 새로운 건강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고객 건강 데이터를 바탕으로 건강기능식품, 운동 등 특정 영역을 한정하지 않고 웰니스(Wellness) 전반을 다루는 플랫폼을 지향한다. 유전자 진단, 개인 맞춤 처방 등에서 경쟁력 있는 전문 기관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투자, 협업도 추진한다. 플랫폼과 연계할 수 있는 오프라인 센터를 통한 글로벌 진출도 구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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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은 지난해 7월 국내 수소 수요 30%를 공급하겠다는 내용이 담긴 친환경 수소 성장 로드맵을 발표했다. 발표에는 2030년까지 약 4조4000억원을 단계적으로 투자해 약 3조원의 매출과 10% 수준의 영업이익률을 실현한다는 계획도 포함됐다. 현재 롯데케미칼은 국내에서 유통되는 수소 약 23만t 중 7만t을 책임지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1월 삼성엔지니어링, 포스코와 말레이시아에서 청정 수소 사업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라왁 지역에 연간 그린암모니아 63만t, 블루암모니아 60만t, 그린메탄올 46만t, 그린수소 7000t급 플랜트 건설을 계획 중이다. 이를 통해 국내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수소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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