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 세포면역치료제 '킴리아' 치료 시스템 완비

서울성모병원 GMP 시설.

서울성모병원 GMP 시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서울성모병원 가톨릭혈액병원은 노바티스의 세포면역항암치료제 '킴리아'를 통한 치료를 본격화한다고 30일 밝혔다.


킴리아는 2회 이상 치료를 받은 후 재발·불응성을 나타낸 미만성 거대B세포 림프종(BLBCL)과 25세 이하의 B세포 급성림프구성백혈병(ALL) 환자를 대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서울성모병원은 국내 최초로 대학기관 내에 세포치료를 위한 필수시설인 세포처리시설 GMP를 구축했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면역세포치료제 및 줄기세포활용 연구를 수행해왔다. CAR-T는 이러한 세포치료의 한 축으로, 고품질의 CAR-T세포치료제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AR-T는 암의 살상능력이 있는 T 면역세포를 키메릭 수용체(CAR)로 불리는 단백질에 결합함으로써 종양세포를 보다 강력하게 사멸시킬 수 있는 최신 세포치료의 일종이다.

국내에서는 지난해부터 대형병원을 위주로 림프종 및 다발골수종 환자를 대상으로 한 CAR-T임상연구가 도입됐고, 최근 본격적인 상용화 과정이 진행되고 있다.

AD

가톨릭혈액병원 첨단재생의료위원장을 맡고 있는 엄기성 혈액내과 교수는 “가톨릭혈액병원은 조혈모세포이식 치료를 바탕으로 국내 세포치료 관련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추고 있으며, 임상연구로 수행한 CAR-T 역시 성공적으로 제공했다”면서 “킴리아를 활용한 치료 체계를 갖추게 돼 국내 환자들에게 보다 최신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고 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