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현대제철, 밸류에이션 매력적이나 숨고르기 구간"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메리츠증권은 30일 현대제철 현대제철 close 증권정보 004020 KOSPI 현재가 46,150 전일대비 200 등락률 +0.44% 거래량 3,739,416 전일가 45,95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급등했던 코스피 ‘실적 장세’ 맞았다…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넘어 "현대제철, 실적 아쉽지만 철강 가격 상승 전망…목표가↑"[클릭 e종목] [클릭e종목]“현대제철, 2분기부터 영업실적 개선 전망” 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7000원을 제시했다.
메리츠증권은 올해 1분기 현대제철의 실적에 대해 영업이익은 700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시장전망치인 6252억원을 상회하는 규모다. 판재류와 봉형강류 모두 원재로 가격 상승으로 스프레드가 각각 7.8%, 5.8% 하향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봉형강류의 판가 상승과 판매량 회복으로 감익 폭을 완화할 것으로 보인다.
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3월 당진제철소 사고가 판매량에 주는 영향이 불확실하다는 측면은 리스크 요인"이라며 "감익기조는 올 3분기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자동차 강판 수요 감소도 불확실성을 가중시키는 요인이다. 우크라이나 사태로 유럽 철강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오히려 주가 흐름에 반영되고 있으나 아시아 철강사들의 수혜 폭은 크지 않다.
문 연구원은 "우크라이나 사태로 유연탄 등 원재료 가격 급등, 러시아 공장 가동 차질, 러시아산 팔라듐 공급부족 등으로 인한 자동차 생산량 감소가 강판 수요에 미칠 악영향이 더 크다"고 말했다.
코로나 이전 분기별 100만t 수준을 유지하던 자동차강판 판매량은 80만t 수준으로 내려왔으며 올해 내 회복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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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연구원은 "밸류에이션 매력은 긍정적"이라며 "우크라이나사태, 중국 부동산 경기 부진 등 수요 불확실성 대비 그동안 주가흐름이 견조했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숨을 고르는 주가 흐름이 예상된다"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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