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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골프존, 리오프닝 우려는 기우…레저 최선호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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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메리츠증권은 골프존 에 대해 스크린골프가 골프장과 달리 평일 레저로 안착하면서 리오프닝 피해는 미미할 것으로 전망하며 레저산업내 최선호주를 유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리오프닝에 따른 두려움으로 골프존의 주가는 휴지기를 겪고 있다"면서"코로나에 가려졌던

구조적 하락 스토리가 확인될 다수의 레저 사업자와 달리 이 회사는 예상보다 높은 성장으로 우려를 기우로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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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은 올해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40% 증가한 400억원으로 역대 최대치가 예상된다. 이 기간 매출액은 44.7% 증가한 1438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올림픽 및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봉쇄령 영향으로 중국 매출 성장은 1분기 다소 둔화되겠지만, 2분기는 지난해 같은기간(161억원)보다 83% 급증한 296억원으로 전망됐다.

이 연구원은 "골프존의 1분기 높은 영업이익을 예상하는 주 요인은 역시 국내"라며 "신규 출점은 100개 내외로 역대 최대 수준이 전망되며 높은 신규 수요는 계절성을 무색하게 하며 라운딩 수의 최대 기록 갱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영증권은 올해 골프존의 연결 매출 추정치를 기존 4809억원에서 5508억원으로 상향했다. 다만 1위 굳히기를 위한 프로모션성 신사업 예산을 전년대비 2배 늘린 만큼 영업이익 추정치는 유지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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