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지역문화콘텐츠 특성화·협력형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 선정

경남 창원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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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경남 창원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한 공모에 올해도 대상자로 선정됐다.


시는 2022 문화가 있는 날 지역문화콘텐츠 특성화 사업과 협력형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 대상으로 뽑혔으며, 지역문화콘텐츠 사업은 3년째, 협력형 생활문화사업은 2년째 선정됐다고 전했다.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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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사업은 주민 주체적 문화 활동을 기반으로 지역의 다양한 삶의 양식을 담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지원하는 것이다.

시는 2020년 3000만원, 2021년 8000만원을 지원받았고, 3년 차인 올해 받는 국비 1억원에 시비 4300만원을 더해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했다.

벚꽃기획단이 사업 관련 회의를 하는 모습.

벚꽃기획단이 사업 관련 회의를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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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은 관내 문화기획단체 진한컴퍼니에서 마을주민·마을 공방·지역 문화예술인 각 대표가 모여 조직한 ‘벚꽃기획단’을 중심으로 야시장, 페스티벌, 할로윈 등 주제가 있는 지역 문화예술시장 개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협력형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은 지역 스스로 지역의 특성에 맞는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목표와 비전을 세우고, 지역 중심의 생활 문화 활동을 추진해 지역 생활문화생태계를 조성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성호 생활문화센터가 국비 1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연말까지 해당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시와 창원시 문화 도시지원센터, 예종, 푸른 내서 주민회 등 13개 주민조직과 마을 시설, 사회적기업, 예술 동호인 단체 등이 협력 체계를 갖춰 사업을 이끌 계획이다.


창원시는 거점 공간을 활용해 주민을 연결하고 문화로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마을 잇기’라는 주제로 마산 내서권역과 성호·오동동권역, 진해 여좌동권역, 창원 봉림동권역 등 4개 구역으로 나눠 지역정체성을 확립하고, 생활문화 생태계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주민 주도의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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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영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주민주도의 다양한 주체들이 함께 연대하고 생활문화 관계망을 조성·협력해 지역 고유의 문화적·사회적 브랜드 가치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지역민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의 문화자치력이 한층 더 향상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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