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김민희 '소설가의 영화' 4월21일 개봉
[아시아경제 이이슬 기자] 사실상 해외를 무대로 활동 중인 홍상수 감독의 신작 '소설가의 영화'가 다음달 국내 개봉한다.
영화제작전원사는 29일 '소설가의 영화'가 4월21일 개봉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열린 제72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은곰상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홍 감독의 27번째 장편영화 '소설가의 영화'는 소설가 준희(이혜영 분)가 잠적한 후배의 책방으로 먼 길을 찾아가고 혼자 타워를 오르고, 또 영화감독 부부를 만나고 공원을 산책하다 배우 길수(김민희 분)를 만나 함께 영화를 만들고 싶다고 설득을 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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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월부터 한국에서 2주간 흑백 영화로 촬영한 홍 감독의 전작 '당신얼굴 앞에서'로 호흡을 맞춘 이혜영과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베를린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이자 연인 김민희가 주요 배역을 연기한다. 서영화·권해효·조윤희·기주봉·박미소·하성국 등이 출연한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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