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찰공고 2회 유찰… 미국 시코르스키사와 4월 중 수의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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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강원도소방본부는 "다목적 소방헬기 구매를 위해 2회의 입찰공고를 했으나, 모두 유찰됨에 따라 마지막 응찰자를 대상으로 관계 법령에 근거한 수의 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도소방본부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도입 완료를 목표로 적기에 헬기가 도입하도록 2차 응찰자인 미국 시코르스키사와 4월 안에 수의 계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앞서 도소방본부는 '소방헬기 외자구매 재공고 건(2022. 3.15~25)'을 입찰 공고해 지난 25일 개찰했으나, 미국 시코르스키사(기종 S-70M)만 응찰함으로써 2인 이상의 입찰이 성립되지 못해 유찰된 바 있다.


당시 재입찰에 참여하려던 RHF(러시아)측은 '제작사(RH) 증명서'를 확보하지 못해 입찰 포기 의사를 통보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올 1월(1.15~3.2)에도 도소방본부는 헬기 구매를 위한 입찰 공고를 했으나 유찰됐다.


한편, 지난 3월 4일부터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동해안 산불 사태를 겪으며 소방헬기의 필요성이 한층 강조된 바 있고, 환동해특수재난대응단에 소방헬기가 조속히 배치돼야 한다는 논의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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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자 소방장비회계과장은 "강원도 재난 유형에 적합한 헬기 규격의 적격여부 판단이 가장 중요하다"며 "규격(제안서) 평가위원회 개최, 감가시담 등 관련 절차를 밟아 4월 중에 수의 계약을 체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강원=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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