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1215명으로 사흘연속 1200명대
중증병상 가동률 68% … 어제하루 237명 사망

"스텔스 오미크론 확산에" … 코로나 신규 확진자 다시 34만명대(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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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기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강한 스텔스 오미크론(BA.2)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35만명 가까이 발생했다.


2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34만7554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235만428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20만명 아래(18만7213명)로 내려갔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하루 사이 다시 16만명 이상 늘어났다. 다만 일주일 전인 지난 22일(35만3911명)과 비교하면 6357명 적은 숫자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17일 62만1197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이후 23일 49만821명으로 두번째로 많았고, 이후 24일 39만5568명, 25일 33만9514명, 26일 33만5580명, 27일 31만8130명 등으로 소폭 감소세를 보여왔다. 주말 검사자 수 감소 영향으로 28일 신규 확진자 수는 18만7213명에 그쳤으나 이날 다시 34만명 이상을 기록하면서 검사자 수가 증가하는 30일(수요일) 확진자 규모가 주목되고 있다.

정부는 전날 오미크론 유행이 11주 만에 정점을 지나 서서히 감소세로 전환되고 있다고 공식 평가했다. 그러나 위중증환자와 사망자 규모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BA.2가 56.3%의 검출률로 새로운 우세종이 되는 등 위험 요소가 남아 있는 상황이다.


전날 하루 동안 보고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237명으로, 28일(287명)보다는 50명 줄었지만, 사흘 연속 2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는 1만5423명, 누적 치명률은 0.12%다.


입원중인 코로나19 위중증환자 수는 1215명으로, 이 역시 사흘 연속 12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이들을 위한 전국 위중증병상 2825개 중 1926개가 사용중이어서 병상 가동률은 68.2%를 나타내고 있다. 준-중증병상의 가동률은 68.7%, 중등증병상은 42.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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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재택치료자는 30만7342명이 추가돼 이날 현재 재택치료자는 총 170만3065명이다. 이 가운데 집중관리군은 22만2599명이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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