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천보, 1Q 영업익 추정치 상회 추정…판매량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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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9일 천보 천보 close 증권정보 278280 KOSDAQ 현재가 55,0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55,500 2026.05.15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4년만에 1000 돌파 코스닥…"과거와는 달라"(종합) 수주 기대감이 기업가치 끌어올린다…조선업 ‘두 마리 토끼’ 잡나 코스피 연말 목표 4100P 상향…실적·정책·유동성 삼박자에 상승 탄력 에 대해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컨센서스(추정치)를 상회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46만원을 유지했다.


천보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90% 증가한 932억원, 영업이익은 109% 오른 198억원으로 각각 추정치를 8%, 19% 상회할 것으로 분석됐다. 김정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요 고객사인 중국 전해액 업체향 출하가 견조했기 때문인데 중국은 올해 1~2월에도 생산 차질 없이 전기차 판매와 2차전지 탑재량이 모두 좋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LiPO2F2(P전해질) 리튬염 가격은 이달 소폭 하락했는데 LiPF6(육불화인산리튬) 등 원재료 수급 완화로 원가가 하락한 영향"이라며 "가격 하락에도 판매량 강세로 가동률이 높아 2차전지 소재 영업이익률은 전분기에 이어 20%를 상회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올해 2분기에는 원재료 가격이 하향 안정화되면서 리튬염 판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다. 주요 원재료인 LiPF6는 수요가 강하지만 중국 신규 생산라인 가동으로 늘어나는 공급량이 장기 공급 계약으로 체결되면서 제품 가격이 정상화되고 있는 것으로도 분석됐다. 중국의 2차전지 생산량 증가세가 이어져 LiPO2F2 수요도 동반 증가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62%, 102% 오른 978억원, 19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됐다.


김 연구원은 "2차전지·전기차 업체들이 천보 제품의 채택을 늘리고 있는데 LiPO2F2는 소량 사용되지만 하이니켈 전지에서 안정성을 높여 핵심 첨가제로서 각광받고 있다"라면서 "중국 경쟁사가 신규 증설 중이나 올해 양산은 어려워 천보의 과점이 유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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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올해 2월 발행한 30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권(BW)은 LiFSI(F전해질) 5000톤 증설을 위한 것"이라며 "대체재인 LiPF6의 가격이 높아진 상황에서 LiFSI 제품 성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 채택률이 더 높아질 것이다"라고 했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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