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산림청 업무보고…산불 대응 강화·피해지 복원 전략 등 논의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28일 산림청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산불 대응 및 피해지 복원 전략과 여름철 산사태 대응 등 현안에 대해 검토했다.
인수위에 따르면 산림청 업무보고를 받은 경제2분과 위원들은 최근 발생한 경북·강원 산불 진화에 고생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높게 평가하고, 특히 산불 진화 과정에서 큰 역할을 했던 산불재난특수진화대의 처우 개선과 규모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산불 진화와 산림경영에 중요한 기반 시설인 임도의 확충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산림분야가 ESG 측면에서 국내 기업들의 참여와 협력이 중요하므로 이와 관련한 정책 개선을 요청하고, 산림청의 주요 정책 방향으로 최근 강조되고 있는 탄소중립과 함께 생물다양성도 중요하게 살펴봐 달라고 요청했다. 그간 잘 관리해 온 목재와 산림 바이오소재 등 산림자원을 산업적으로 활용하는 과정에서 민간과 협력해서 추진해 줄 것도 요구했다.
산림청은 이날 봄철 산불 총력 대응, 경북·강원 동시다발 산불 피해지 복원전략 마련, 여름철 장미태풍 시기 산사태 대응 등 당면현안 및 리스크 대응 계획 등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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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는 산림청과 기후변화에 따른 빈번한 산불과 산사태 등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방안과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 대국민 산림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한 생애주기별 숲 체험 프로그램 도입과 미세먼지 저감 및 도시 열섬현상 완화에 효과적인 도시숲 조성 확대 방안도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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