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 내 책 재고는 얼마?... 대한출판문화협회, 작가에게 출고 정보 제공한다
[아시아경제 서믿음 기자] 대한출판문화협회가 도서판매정보에 이어 도서출고정보를 저자에게 제공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출협에 따르면 도서판매정보 공유센터 운영위원회는 지난 18일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을 결정했다.
출고정보는 책이 창고에서 출고돼 유통사를 통해 서점으로 보내지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책이 서점에서 판매된 것을 보여주는 판매정보와는 다르다. 하지만 출고정보는 판매정보의 예비적 정보로 도서의 유통 상황을 보여줌으로써 도서판매정보 공유시스템의 본래 목적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출협은 대표적인 도서물류 회사인 날개물류, 문화유통북스, 한국출판물류와 연계하는 API를 개발해 테스트 중에 있으며, 출고정보를 희망하는 출판사와 저자에게 4월1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도서판매정보 공유시스템의 참여 출판사는 798개 회사로 늘어나 곧 800개사의 참여를 눈앞에 두고 있다. 출협은 시스템의 공정하고 투명한 관리를 위해 작가단체, 출판단체, 법조계, 언론계 등 다양한 구성원으로 이뤄진 도서판매정보 공유센터 운영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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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길만 운영위원장은 “도서판매정보에 이어 도서출고정보까지 제공할 수 있게 됨으로써 출판사와 저자는 도서의 유통과 판매를 더욱 투명하게 볼 수 있게 됐다”며 “이를 통해 상호 신뢰를 굳건히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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