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세계랭킹 176위→ 83위."
‘혼다클래식 챔프’ 젭 슈트라카(오스트리아)가 28일 오후(한국시간) 공식 발표된 주간 골프 세계랭킹에서 1.73점을 받아 93계단이나 치솟았다. 이날 오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가든스 PGA내셔널골프장(파70ㆍ7125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혼다클래식(총상금 800만 달러) 역전우승으로 포인트를 대거 확보했다. 오스트리아 최초 PGA투어 챔프라는 금자탑을 쌓았고, 2년짜리 시드와 4월 마스터스 티켓까지 따냈다.
욘 람(스페인)과 콜린 모리카와, 패트릭 캔틀레이(이상 미국),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등 ‘톱 5’는 변화가 없다. ‘피닉스오픈 챔프’ 스코티 셰플러 6위, 저스틴 토머스(이상 미국) 7위 순이다. 이날 5타 차 선두에서 출발해 4오버파 난조 끝에 4위에 머문 대니얼 버거(미국)는 4계단 상승한 17위에 만족했다. 한국은 ‘슈라이너스 챔프’ 임성재(24) 24위, 김시우(27) 56위, 이경훈(31) 78위, ‘아시안투어 상금왕’ 김주형(20) 84위 등 4명이 ‘톱 100’에 자리잡았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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