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우크라 협상 시작"…벨라루스서 회담 성사(상보)
러시아-우크라이나 교전 후 첫 대면 협상
벨라루스 협상장에 도착한 러시아 대표단장 (호멜 AFP=연합뉴스) 우크라이나와 협상할 러시아 대표단을 이끌고 있는 블라디미르 메딘스키 대통령 보좌관이 28일(현지시간) 벨라루스 호멜주의 협상장 밖에서 취재진을 만나고 있다. [BELTA통신 제공] 2022.2.28 jsmo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아시아경제 세종=이준형 기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첫 양측 대표의 협상이 시작됐다.
28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고문 미하일로 포돌랴크는 이날 오후 1시10분(한국시간 오후 7시10분)께 회담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회담은 우크라이나 북부 국경 인근의 벨라루스 고멜주(州)에서 열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보좌관 블라디미르 메딘스키가 이끄는 러시아 대표단은 전날 회담장에 도착해 우크라이나 대표단을 기다렸다. 크렘린궁은 러시아 대표단에 대통령실 인사 외에도 국방부와 외무부 인사 등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는 대표단에는 대통령실 고문인 포돌랴크, 국방장관 올렉시 레즈니코프, 집권당인 '국민의종' 당대표 다비드 하라하미야, 외무부 인사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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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회담은 전날 열릴 계획이었다. 다만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안전을 이유로 러시아군이 장악한 자국 북부 국경을 통해 곧바로 벨라루스로 오지 않고 폴란드를 경유하며 몇 차례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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