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 산업연구원장 "공급망은 전략자산…대응책 마련해야"
‘2022년 경제·산업 전망 및 정책 현안’ 주제로 강연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과 공급망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주현 산업연구원장은 공급망의 전략자산화에 대한 대응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무역협회는 28일 ‘2022년 경제·산업 전망 및 정책 현안’을 주제로 제157회 KITA 최고경영자 조찬회를 열었다. 이날 연사로 나선 주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과 공급망 문제, 고(高)인플레로 인한 주요국들의 정책 기조 변화, 최근 정치외교적 불안요소까지 가중되며 올해 전세계 경제성장률은 다소 주춤할 전망”이라며 “국내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민간소비와 고용이 확대되고 투자 또한 견조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나 대외여건에 따른 하방 위험요인은 얼마든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가계부채 및 대출규제 부담, 디지털전환 및 탄소중립 관련 정책의 추진도 추가적인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면서 “국내 온실가스 감축목표에 대비해 기업에서는 한계돌파형 혁신기술의 개발과 상용화에 힘써야하며 정부에서는 관련 제도 정비 및 연구개발(R&D)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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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미국과 일본 등 주요국에서는 안정적인 공급망의 확보가 곧 ‘경제 안보’라는 인식 하에 글로벌 산업질서 재편을 위한 입법을 전방위적으로 진행 중”이라면서 “공급망이 전략자산화 되어가는 현 상황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대응책을 마련해 업계와 우리 경제에의 피해를 최소화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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