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소방서, 비화재경보 반복대상 특별관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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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광주광역시 남부소방서는 소방시설 오작동 대상 중 일정 횟수를 초과하는 반복 대상을 지정하여 소방력 낭비 방지와 소방시설 신뢰도 향상을 위한 비화재경보 오인출동 특별관리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비화재경보란 건물에 화재가 발생하면 연기나 온도 등을 감지해 화재 발생을 알려주는 화재경보설비가 실제로 화재가 발생하지 않았음에도 설비의 오인으로 인해 경보가 울리는 것을 말한다.

남구 관내 오작동 통계 분석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비화재경보 출동 건수는 2020년 296건, 2021년 281건으로 전년대비 15건(5.34%)으로 감소했지만 여전히 전체 출동 건수에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남부소방서는 비화재경보 제로화를 위해 2021년 하반기 2회 이상 오인 출동한 13개소를 대상으로 음식물 조리 시 발생하는 열·연기 감지 및 경보·속보설비 조작 미숙 등의 오작동 사례들을 전파해 소방안전관리자와 관계인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소방시설 유지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화재안전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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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행모 예방안전과장은 “잦은 소방시설 오작동으로 소방시설 신뢰도 저하와 안전불감증 등이 초래되고 있다. 비화재보 반복 대상 특별관리를 통해 관계인의 소방안전의식을 높이고, 소방시설 유지관리가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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