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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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경남 창원시가 지역 수출입기업 현황을 파악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영향에 대비한다.


러시아는 우리나라 10위 교역대상국으로 수출의 약 1.6%, 수입의 2.8%를 차지하는 곳이며 우크라이나 교역규모는 연간 약 9억달러 수준으로 68위이다.

창원시 기업체 중 러시아 수출 품목은 자동차 부품, 건설중장비, 화학기계가 60% 이상을 차지하며 작년 12월 기준 시 전체 수출액 175억9590만1000불 중 2.88%에 이른다.


우크라이나 수출 품목은 건설중장비, 자동차부품이 80% 이상을 차지하며 시 전체 수출액 중 0.13%이다.

시 관계자는 러시아 관련 기업 12개, 우크라이나 관련 기업이 2개로 현재까지 직접적인 피해는 없으나 향후 국제적인 경제 제재 조치 등에 따라 피해가 올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사태로 원유, 천연가스 등 에너지 가격이 상승하고 각종 원자재의 수급 불안정으로 지역 기업들에 추가적인 피해도 예상된다.


창원시는 두 나라 간 사태가 기업과 지역경제에 미칠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수출입기업의 애로사항을 지속해서 살피고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닥칠 위기를 극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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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시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관내 기업이 피해를 볼까 걱정된다”며 “관내 관련 기업에 대한 현황 파악 등을 통해 그 영향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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