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팝, K 드라마, ‘K 비행’ … 해외서도 눈길 에어부산 ‘무착륙관광비행’ 이어진다
일본 NHK방송, 프랑스 최대 민영 TV채널 TF1 집중취재·보도
무착륙 해외여행, 기내면세점 쇼핑 ‥ 코리아 이색 관광 소개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 팝, K 드라마, … K 비행도 있었네!
국내 항공사가 코로나 위기를 만회하기 위해 출시한 ‘킬러 상품’인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에 해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에어부산에 따르면 지난 18일 일본의 공영방송인 NHK 후쿠오카가 저녁 뉴스 프로그램에서 에어부산의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에 대해 5분가량 보도했다.
이날 방송에서 에어부산 무착륙 비행의 탑승률과 항로, 기내 이벤트 등이 소개됐다.
‘일본에 착륙하지 않고, 일본 상공을 관람하면서 기내 면세품 쇼핑도 가능한 새로운 여행 콘텐츠’였다는 내용이다.
에어부산의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에 대한 해외 언론의 관심은 또 있었다.
지난해 3월에는 프랑스 최대 민영 TV 채널인 TF1의 주말 뉴스 프로그램에서 다뤄졌다. 이어 6월에는 일본 NHK의 국제 위성방송인 NHK월드에서 뉴스로 보도됐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국내에서 무착륙 관광비행을 처음 시작하다 보니 해외에서 취재 문의가 많이 들어오는 것 같다”고 전했다.
에어부산은 3월에도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운항을 지속한다.
3월 한 달간 김해국제공항에서 4회, 김포국제공항에서 2회. 인천국제공항에서 2회 운항한다.
김해공항에서는 3월 12일(토), 3월 19일(토), 3월 26일, 3월 27일에 각 1편씩 운항한다. 김포공항에서는 3월 19일(토), 3월 26일, 인천공항에서는 3월 12일(토), 3월 26일에 각 1편씩 운항한다.
김해공항 출발 편은 대마도 상공을 거쳐 사가·구마모토 등 일본 서부 규슈 지역을 선회한 후 다시 김해공항으로 돌아오는 1시간 30분 여정이다.
또 김포·인천공항 출발 편은 대구와 부산을 거쳐 대마도 상공까지 간 후 되돌아오는 2시간 여정이다.
에어부산은 3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8편 중 5편(12일·19일·27일 김해공항 출발, 12일·26일 인천공항 출발)은 에어부산 홈페이지를 통해 자체 판매한다. 나머지 3편은 롯데면세점과 함께 전세기 항공편으로 운항한다.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탑승 승객은 에어부산 온라인 기내 면세점을 통해 다양한 품목의 상품들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기내 면세품은 현장 주문이 불가하며 사전에 에어부산 온라인 기내 면세점을 통해 예약 주문했을 때만 구매할 수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이 다른 국가에서도 일부 운항되고 있지만 국내만큼 꾸준히 많은 운항 편이 있지 않기 때문에 가장 많은 운항을 하고 있는 에어부산에 해외 언론들의 관심이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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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해외에서도 ‘색다른 대한민국의 비행’으로 좋은 평가를 받는 만큼 안전과 방역을 더 철저히 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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